브로콜리 데치기 시간 세척 씻는법

브로콜리는 세계적으로 슈퍼푸드로서 인정받는 채소입니다. 브로콜리는 머리 부분에 작은 꽃송이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빼곡하게 모여있는 꽃송이들은 흐르는 물로는 깨끗하게 씻을 수 없습니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브로콜리 꽃송이 사이사이 꼼꼼히 세척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 브로콜리 세척 씻는법

브로콜리를 물에 담글만한 그릇을 준비합니다. 충분히 잠겨야 하기 때문에 크기는 적당히 큰 것을 준비해 주시면 좋습니다. 그릇에 물을 충분히 붓고 브로콜리를 거꾸로 담그고 꽃송이 부분을 물에 잠기게끔 해줍니다. 20분 정도 담가주면 꽃송이들이 열리면서 이물질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20분이 지나면 물속에서 브로콜리를 흔들면서 세척해줍니다. 흐르는 물이 아닌 그릇에 물을 담아 브로콜리를 물 속에서 흔들어야 이물질이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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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콜리 데치는 법

그릇에 담은 물 안에서 세척을 3~4번 반복해 준 뒤 다시 그릇에 깨끗한 물을 준비합니다. 소금을 풀어 소금물을 만들어 줍니다. 브로콜리의 밑동을 제거한 뒤 적당힌 크기로 잘라 소금물에 5분간 담가 둡니다. 이렇게 데치면 비타민C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줄기와 꽃송이는 익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함께 요리하지 않고 따로 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물에 넣어 조리했을 때 비타민C, 항암물질 등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거나 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에 볶거나 기름이 포함된 드레싱과 함께 먹게 되면 비타민A의 흡수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브로콜리 고르는 법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올라와 있으면서 단면이 단단하고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꽃이 핀 브로콜리는 맛도 떨어지고 영양도 줄어들기 때문에 꽃이 피지 않은 브로콜리를 골라서 구매해야 합니다. 

 

 

• 브로콜리 효능 

항암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나 되어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대파와 함께 달여 먹으면 초기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몸살 증상인 두통과 오한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저칼로리와 저지방인 브로콜리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합니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카로틴 성분은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에 트러블이 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고혈압을 낮춰주는 칼륨이 풍부하고, 기형아 출산의 위험을 낮춰줄 수 있는 엽산도 함유하고 있어 임산부에게 추천하는 식품입니다. 암을 억제해주는 발암 억제력이 가장 크다고 알려진 가지 다음으로 브로콜리가 방광암에 걸릴 확률을 반으로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암세포를 파괴하는 효소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브로콜리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일주일에 2회 섭취했을 때 전립선암의 발병 가능성을 40% 이상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오렌지와 함께 먹으면 비타민C의 효과를 강화시킬 수 있어서 저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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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콜리 보관법

상온에 두면 꽃 피 쉽게 피기 때문에 살짝 데쳐서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냉장 보관은 금방 무르거나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냉동 보관을 하게 되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줄기는 다 잘라 버리지 않고 끝부분의 마른 부분만 제거한 뒤 손질합니다. 줄기에 영양가가 꽃송이 부분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 브로콜리 부작용

10대 슈퍼푸드인 브로콜리도 과용하게 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다면 섬유질을 과하게 축적하게 되면서 복통이 발생하고 가스를 유발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 분들은 갑상선 기능을 저하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