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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안면 골절' 수술.. 토트넘 비상 월드컵 출천 빨간불

by 잼잼바우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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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이 안면 골절로 인해 안와 골절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토트넘의 공식 홈페이지에 왼쪽 눈 부위가 골절되어 안정이 필요하다고 전했으며 수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수술 후에 재활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차후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손흥민 선수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6차전에서 마르세유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었다. 마르세유의 수비수인 음벰바와 손흥민이 공중볼을 두고 경합을 벌였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어깨에 안면을 세게 부딪혔다. 손흥민 선수는 그라운드에 쓰러진 후 고통을 호소했다. 

 

전반전이 시작한 후 27분 만에 교체되어 이브 비수마가 경기에 투입되었다. 라커룸으로 이동한 손흥민은 충격과 큰 부상으로 경기에 다시 나오지 못했다. 경기가 종료된 후, 토트넘의 코치인 크리스티안 스텔리니는 얼굴에 상처가 있고 눈이 부었지만 뇌진탕은 아닐 것 이라며 인터뷰했다. 

 

결과가 안와 골절로 나오면서 20일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카타르 월든 컵의 출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수술을 하게 되면 월드컵 전까지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2일에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의 최종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월드컵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경기는 우루과이와의 대결이며 24일로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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