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이슈

이찬원 "이태원 참사 애도..." 관객 폭언에 몸싸움

by 잼잼바우 2022. 10. 31.
728x90
반응형

미스터 트롯 출신 인기 가수 이찬원이 무대에 난입한 관객에 폭언을 듣는 등의 봉변을 당했다. 30일 전남 화순군에서는 테마파크 소풍 대축제가 개최되었다. 여기에 초대가수로 초대된 이찬원은 행사 출연을 약속했지만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노래를 부를 수 없다는 뜻을 주최 즉에 밝혔다. 국가 애도 기간이기 때문에 동참하는 의미로 결정을 내린 것이다. 

 

가수 이찬원
가수 이찬원

 

이찬원 "이태원 참사 애도..." 관객 폭언에 몸싸움

 

 

하지만 이찬원은 이찬원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을 위해 행사장을 찾아 무대에 올랐다. 정식으로 무대를 서지는 않기로 했지만 팬들과 만나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서였다. 이찬원은 무대에 올라 국가 애도 기간이므로 노래는 할 수 없게되었다며 죄송한 뜻을 전했다. 주최 측에서도 이에 대한 설명을 하며 양해를 구했다. 

 

일부 관객들은 현장에서 이를 듣고 야유를 보냈다. 한 남성 관객은 이찬원이 무대로 내려온 것을 보고 다가가 폭언을 하기 시작했고, 이를 막는 매니저를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하는 행동을 보였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고, 축제나 행사를 자제하는 등의 당부를 남겼다. 

 

29일 코로나가 해제되고 처음 핼로윈 파티가 열린 날. 좁은 골목길이 경사가 져있어 많은 사람들이 다니기엔 비좁았다. 서울 이태원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고 매우 짧은 순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728x90
반응형

댓글